2020년 10월 17일 (토요일) 오후 1시에 치뤄진 정보처리기사 2020년 3회 실기시험
필기 합격 한 후 일주일 정도 쉬다가 9월 4일쯤 부터 다시 공부했었다.
시나공 정처기 실기 책을 사서 1회독하는데 약 3주정도 걸렸고
나머지 시간은 수제비 카페에 올라온 족보와 final 100제를 풀고
다른 블로그에 올라 온 문제들도 풀어봤다.
남은 일주일동안 잠도 얼마 못자고 주요 용어를 100개 정도 외웠던 것 같다...
시험 치는 당일 느낌이 좋았는데...
문제지를 처음 받고 시험지 검수를 할 때 대충 봐서 그런지 어렵다는 생각을 못했는데
예상치도 못한 문제들이 나오고 약술형이 6문제가 나와버렸는데,
하필 중점을 두고 외운 것이 아닌 리팩토링, 형상통제 등과 같은 것이 출제되었다.
본 기억은 나는데 막상 약술형으로 나오니까 기억이 잘 안날 뿐더러
무슨 심리학자랑 헝가리안 표기법이 나와서 당황타는 바람에 더 실수했던 것 같다.
확실하게 맞은 문제는 8문제
약술형에서 후하게 채점을 해주면 합격할 수 있을까...ㅠㅠ
그래도 떨어질 것 같긴한데..ㅎㅎ
실무 중심 문제를 낸다고 하더니 이제 사용하지 않는 헝가리안 표기법을 문제로내고...ㅎㅎ
11월 12일 합격발표 후 5회 접수받고
11월 29일에 5회 실기 시험을 친다고 한다.
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5회 준비를 해야겠다!
꼭 올해 안에 따쟈ㅠㅠㅠ화이팅